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최정숙 지청장과 김종일 사무과장, 그리고 사)통영·거제·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창홍 이사장과 김원민 부이사장, 김정열 사무처장은
2014. 9.1(월) 11:30 통영 시내에 소재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인 "행복원(원장 박영란)"을 찾아 추석 맞이 사랑의 위문금및 위문품을 전하고 위로하였다.
이 자리에서 최정숙 지청장은 남편의 폭력을 피하여 친정 엄마와 어린 아이와 함께 쉼터에서 일시 보호 받고 있는 베트남 여성 등 세 가족, 9명의 가정 폭력 피해자들의 딱한 사연을 듣고 안타까워 하면서,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가족마다 30만원의 사랑의 위문금을 전달하였고, 이곳에서라도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잘 보내시라는 말씀과 함께 행복원 원장님에게도 성의를 다하여 이들을 보살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.
박창홍 이사장은 쉼터에 머물고 계시는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, 어머니들에게는 어려운 과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 달라고 하면서 계속 후원을 약속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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